"거포" 이경수, 15일 결혼...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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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0-16 | 조회 : 5730 |
한국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거포" 이경수(26) 선수가 10월 15일(토) 오후 4시30분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선배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연애를 통해 사귀어 온 두살 연상의 영상그래픽 디자이너 이서정(28)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했고, 그레이터스 배구단 숙소 부근인 경기도 수원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날 주례는 대학 시절 은사인 조영호 한양대 체육학과 학장이 맡았고, 이기영 LG화재 대표이사 사장, 신원호 그레이터스 배구단 단장, 박주천 홍보담당 이사, 신영철 감독 등 많은 배구 관계자 및 선수 여러분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경수 선수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영원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축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