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배구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강성형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강성형 감독은 국가대표 레프트 출신으로 지난해 수석코치로 팀에 합류하여 선수단을 지도하였고 지난 시즌 후반 감독 대행을 맡아 시즌을 마무리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당 구단은 강성형 감독님이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의 소유자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팀, 개인보다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선수단을 지도하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LIG배구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임 강성형 감독님은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팀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집중할 예정입니다. 선수들과 함께 후회 없이 LIG만의 팀컬러를 만들어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신임감독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4월 12일 복귀하여 다가오는 시즌에 첫걸음을 내디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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