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11월 MVP 선정
2009-11-30 Hit : 4387
LIG손해보험 김요한 선수가'NH농협 11월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김요한은 11월 경기에 대한 월간 MVP 투표에서 경기운영위원 7명, 심판위원 5명, 경기판독위원 5명, 총 17명의 선거인단 중 10표를 얻어 가빈(5표, 삼성화재), 박철우(1표, 현대캐피탈), 피라타(1표, LIG손해보험)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요한은 소속팀 LIG손해보험을 1라운드 전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득점 5위(117점, 국내선수 2위), 공격종합 3위(51.69%), 후위 1위(67.92%)로 기록에서도 팀 내 주 공격수로 완벽한 역할을 다 했다.
한편 여자부 케니는 10표를 받아 팀 동료 양효진(6표, 현대건설)과 밀라(1표, 한국도로공사)를 따돌리고 여자부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케니는 11월 집계에서 득점 1위(144점)를 달리고 있으며, 공격종합 1위(48.27%), 퀵오픈 1위(58.33%), 오픈 2위(41.81%) 등 공격 각 부문 상위에 랭크 되어 있다. 또한 소속팀 현대건설이 11월 현재 1위를 달리는데 높은 공헌도를 보이며 주포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