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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역대최초 150 서브에이스 대기록 도전

2010-03-08 Hit : 4158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매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내세우는 팀칼라를 만들어 왔다.

지난 3월 6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KEPCO45와의 경기에서 LIG 손해보험 배구단은 후위공격 2,000점이라는 대기록(역대 2번째)을 달성했다. 피라타 선수는 2세트 중 백어택 공격을 성공시키며 2,000 백어택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1세트부터 확실한 점수차를 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점수득실을 좁혀가고 있는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부활한 이경수 선수와 김요한, 피라타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KEPCO45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주장 이경수 선수는 이날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통산 149개로 역대 최초 150 서브에이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싶다. 유난히 삼성과 아쉬운 경기가 많다 홈경기이니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강한 자신감과 투지를 보인 이경수 선수의 11일 삼성화재전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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