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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0시즌 마지막 홈경기 ‘팬 감사 이벤트’

2010-03-22 Hit : 4885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2009-2010시즌 2경기를 남겨둔 지난 3월 21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팬 여러분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시즌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이경수 선수의 150 서브에이스(역대 최초, 삼성화재전), 팀통산 2,000 블로킹(역대 2번째, 현대캐피탈전), 하현용 선수 350 블로킹(역대 3번째, 신협상무전) 등 풍성한 기록들을 모두 구미 홈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학교 배구 발전기금(500만원) 및 매 홈경기 승리 시 쌓아왔던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며 이번 시즌 구미 시민과 함께 쌓아온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주장 이경수 선수부터 시작된 팬들과의 인터뷰를 비롯,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선수단, 마스코트, 치어리더 등 그레이터스 식구들과 함께 한 시간은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배구코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했으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다소 복잡하긴 했지만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은 비록 실패했지만 남은 2경기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 이라는 주장 이경수 선수의 말처럼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다음 시즌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보다 나은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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