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 www.ligsports.co.kr)은 2010~2011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세터 방지섭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방지섭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현재까지 용인시청에서 주전 세터로 활동하였다.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방지섭 선수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경험이 부족한 기존 세터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지섭 선수의 영입으로 LIG손해보험은 경험과 젊고 높이 있는 세터진을 구축하였으며 수련선수로 영입한 이승룡선수의 성장여부에 따라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방지섭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삼성화재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용인시청에서도 주전세터로 활약하다 다시 프로팀에 복귀하게 되었다. 방지섭 선수는 "프로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준 LIG손해보험 배구단에 감사한다. 반드시 해야할 역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며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인 결과가 될수 있도록 할것이다." 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 정비를 모두 마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LIG손해보험 배구단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