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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키드 출국 - I love Greaters forever^^!!!

2006-03-23 Hit : 4924

구미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힘이 되어준 "특급 용병" 키드 선수가 21일 본국인 브라질로 출국, 4개월여간의 한국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키드 선수는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챔프전에 오르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될 것" 이라면서 "그동안 편한 친구처럼 보살펴주고 아껴준 신원호 단장님, 감독님, 코칭스탭, 그리고 그레이터스 선수단과 프런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또한 키드는 인천공항 출국장을 나서며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그레이터스 팬 여러분께 한없는 감사함을 표하는 동시에, 가족들과 다시 한국에 꼭 오고 싶다" 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키드 선수, 사랑합니다^^~ 그리고, 본국에 가서도 우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키드, 파이팅^^~!!!

※ 사진설명 : 출국 당일, 인사차 방문한 키드 선수(우)에게 감사품을 전달하는 신원호 단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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