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이경수 선수가 맏형으로서 그리고 주장으로서 역할을 탁월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시즌 이경수 선수는 주장이라는 직책을 내려놓으며 부주장 역할을 하던 하현용 선수가 신임 주장직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하현용 선수는 최고 고참이지만 운동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선수로서 동료선수들에게 좋은 평판을 듣고 있습니다.  하현용 선수는 “대표팀에 선발되어 기대만큼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주장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부주장으로는 김요한 선수가 맡게 되었고 ‘팀내 고참으로서 현용이 형을 도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