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김요한 앞세워 상무 완파
2007-12-23 Hit : 4737
구미LIG손해보험이 초청팀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주장 이경수(11점)와 김요한(12점)의 환상 호흡을 앞세워 3-0(25-15 25-19 25-15)으로 승리했다.
이경수와 김요한을 비롯, 레프트 엄창섭(10점)과 센터 하현용(9점), 라이트 팔라스카(8점) 등, 최강전력을 과시하는 LIG손해보험은 상무 코트에 맹타를 쏟아내며 1, 3세트를 10점 차로 따냈다.
상무는 레프트 구상윤(10점)과 라이트 김도형(6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