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선수,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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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2-03 | 조회 : 5145 |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신원호 www.greaters.co.kr)의 이경수 선수가 2005~2006 V-리그 개막전에서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하였습니다. 이경수는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블로킹 3개, 서브성공 4개, 그리고 후위공격(백어택) 5개를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을 떨치면서, 한 경기에서 서브 득점 · 후위공격 · 블로킹 등 3부문에서 각 3점 이상을 올려야 가능한 트리플 크라운의 첫 수혜자로 기록되었습니다. 한편, LG화재는 이경수(25점), 키드(17점) 등 좌 · 우 쌍포가 작렬하면서 장광균(13점)이 분전한 상무를 3대 1(25-18, 25-18, 17-25, 25-21)로 제압하며 "우승후보 0순위" 로서 산뜻한 출발을 선보였습니다.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시작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예감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이 기세를 그대로 몰아 우승의 그 날까지 우리 모두의 힘을 모으게 된다면, "정상등극" 이 그저 "꿈" 이 아닌 "현실" 로 다가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레이터스 아자아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