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의료용 방호복 전문 생산 업체인 (주)스텀프코리아(STUMPKOREA)로부터 4형식 전신보호복 1천벌 현물 후원을 받았으며,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 극복에 이바지 하는 의미로 의료용 방호복 전량을 10월 16일 의정부시에 전달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드람 2020-21 V-리그 경기를 앞두고 의정부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방호복을 기탁한 KB스타즈배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스타즈배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해 2020-2021시즌 슬로건을 [할수있다 KB, 힘내라 의정부!]로 정해 의정부 시민들을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전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날 방호복 기부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박경희 부사장을 비롯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이태웅 단장, 이상렬 감독, 주장 김학민 선수,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KB스타즈배구단은 도드람 2020-2021 V-리그 경기에 참가하며 홈 개막전은 10월 27일 화요일 3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