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 www.ligsports.co.kr)은 1월 6일(수) 오전 11시 연고지인 구미 순천향병원 입원환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협력병원인 순천향병원에 입원해 있는 연고지 팬들을 위해 선수단이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이다.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지난시즌에도 순천향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과 함게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입원환자들은 LIG손해보험 배구단 경기때 단체응원으로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준 적이 있다.
이번 방문에는 박기원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과 이경수, 김요한 등 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병동 방문과 팬사인회 등의 시간을 갖고 사인볼과 구단 티셔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1월 2일 KEPCO45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3라운드 연패를 벗어나 새로운 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부상으로 지난 12월9일 이후 결장했던 라이트 피라타 선수가 복귀하면서 다시 1라운드 때의 강력한 공격력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웃의 아픔을 보듬으며 새롭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LIG손해보험 배구단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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