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 www.ligsports.co.kr)은 7월 21일(수)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설악산 산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KOVO컵과 정규리그를 앞두고 선수단의 체력훈련과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설악산과 속초지역에서 진행이 된다. 훈련은 설악산 크로스컨트리와 해변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야간에는 선수단의 정신력과 팀웍강화를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지난주 월드리그에서 복귀한 김요한선수와 연봉계약을 마무리하여 전체 선수들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이경수 선수를 중심으로 하여 엄창섭, 임동규등 선수단 전체가 참가하여 함께 땀을 흘릴 계획이다. 3박4일동안 선수단은 내년 시즌에 대한 계획을 그려보며 체력강화와 팀웍을 강화하는 집중훈련을 할 것이다.
금년 시즌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는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기존 선수의 능력향상과 조직력 강화를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구단에서도 신임 김상우 감독에게 모든 권한을 주어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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