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스타즈의 '다재다능한 세터' 이효동 선수가 2대2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KB손해보험과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효동 선수는 2010-2011시즌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이효동이라는 이름 석자를 KB손해보험 팬들에게 각인 시켰는데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KB손해보험의 새로운 활력소 활약하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팀 상승세의 주역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5년 상무에 입대해 2017년 1월 KB손해보험으로 복귀한 이효동 선수는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위기를 반전을 위하여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냈습니다. KB손해보험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한 이효동 선수. 이제 KB손해보험 이효동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그 어디에서든 이효동 선수가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
'구미대세' 이효동 선수 "GOOD BYE"

글/영상 =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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