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신임총재 이동호 대우자판㈜사장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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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29 | 조회 : 4755 |
한국배구연맹은 28일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총재로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50)을 선출했다. 한국배구연맹 이사 4명(대한항공 단장, LIG손보 단장, GS칼텍스단장, 현대건설 단장)으로 구성된 총재추천위원회는 이날 임시총회에 이동호 사장을 차기 총재로 추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총재로 선출했다. 이동호 총재는 지난 26일 총재추천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프로배구단 창단 △프로배구발전기금 조성 △연간 30만명 관중동원을 위한 마케팅 강화 △국제교류전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동호 총재는 약속 이행의 조건으로 연맹 이사회의 의견을 존중해 대우자동차판매 그룹 산하 계열사 내에 남자구단 또는 여자구단 중 1팀을 창단하고 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신생팀 감독을 선임하고 사무국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신생팀은 2009~2010시즌 컵대회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이총재는 타이틀스폰서 및 중계권료의 비약적 발전과 연맹내 마케팅전담부서를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한중일 3국 및 유럽리그와도 정규전을 추진을 약속했다. 이총재는 경기고,서울대를 졸업하고 2000년 10월부터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 사장을, 2008년 3월부터 우리캐피탈㈜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3년~2006년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출처; 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