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네덜란드 국가대표 '카이' 영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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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8-06 | 조회 : 6266 |
LIG손해보험 배구단의 히딩크, 카이 선수 "반드시 팀을 우승시키겠다!" 2m15cm, 105kg의 체격 조건을 지닌 라이트 카이는 19세부터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해 온 장신 공격수다. 그는 2004~2005 Austrian Airlines Top Teams Cup에서 득점상 및 공격상을 휩쓴 후, 벨기에 NOLIKO MAASEIK 팀(2005~2008)에서 06~07시즌 컵대회 우승, 07~08시즌 컵대회 우승 및 정규리그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한 대형 공격수다. 카이 영입을 위해 2008 유러피언 리그를 직접 관전한 LIG손해보험 배구단 박기원 감독은 카이 선수에 대해 "압도적인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위력 못지 않게, 빠른 스피를 갖추고 있는 대형 공격수로, 현재도 훌륭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카이 선수는 "한국의 비빔밥이 너무 맛있다"고 한국에 대한 첫 소감을 밝힌 뒤, 박기원감독이라는 명장 밑에서 진정한 배구를 배워 LIG손해보험 배구단을 꼭 우승시키겠다”고 다짐했다.
- 이름 : 카이 반 다이크(Kay van Di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