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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8일 권준형, 부용찬, 이정준, 조성철 인터뷰(+@)
작성일 : 2012-02-07 조회 : 28433

2012년 1월 28일 권준형, 부용찬, 이정준, 조성철 인터뷰(+@)

안녕하세요 :D 지난 1월 28일, 경기보다 하루 일찍 찾아간 구미에서는 다른 명예기자 분들과 함께 선수들과 가볍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 시즌 신인 선수들인 권준형, 부용찬, 이정준 선수와 LIG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 조성철 선수, 이 네 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았는데요, 코트 밖 선수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 하시는 팬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저희 명예기자가 준비한 ‘4인 4색 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배구에 대한 것 말고 다른 것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어요. ‘선수들이 보는 선수들’, 예를 들면 자신이 봤을 때 가장 매력 있는 선수는? 이런 거?
이정준(이하 ‘이’): (바로) 저요. 죄송합니다. (웃음)
조성철(이하 ‘조’): 외모로만 봤을 때는 당연히 요한이 형이죠. 상용이 형도 매력 있는 것 같고, 동기 중에서는 효동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 용찬이도 같이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새로운 매력이 있더라고요.

부용찬 선수도 본인이 가장 매력 있다고 생각하세요?
부용찬(이하 ‘부’): ‘가장’은 아니고.. 매력은 영래 형이 최고예요. 항상 밝고 뭔가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준형이는 말할 때 표준어도 아니고 사투리도 아니고, 그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럼 반대로, 팀에서 가장 더러운 선수는 누구인가요? 잘 안 씻는다거나..
조: 이거 말하면 우리가 말한 걸 알잖아요. (웃음)

익명으로 해 드릴께요.
조: 그래도 네 명 중에 한 명이잖아요~
부: 진짜 말해도 돼요? 성철이 형이요! (웃음)

조성철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조: 요한이 형하고만 방을 같이 써서 다른 선수들은 잘 모르겠어요. 요한이 형은.. 노코멘트입니다.

만약 내가 여자였다면 이 선수는 한 번 사귀어 보고 싶다, 하는 선수는?
부: (단호하게) 없어요. (웃음)
권준형(이하 ‘권’): 저도 없는 것 같아요. 요한이 형이 잘생겨서 좋긴 한데.. 숙소에서 매일 같이 있다 보니까 모든 면을 보게 돼서.. (웃음)
조: 저는 영래 형이요. 영래 형이랑 오래 있으면서 알게 됐는데 형 정말 가정적이에요. 통화하는 거 가끔 들어보면 결혼하셨는데도 연애하는 사이같이 보이더라고요.
 
이효동 선수는 어때요?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들었는데.
조: 1년 같이 생활했었어요. 제가 여자였으면 효동이는 한 번 만나고 못 만났을 것 같아요. (웃음)

시즌 동안에는 거의 항상 숙소에 있는데, 훈련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뭐하시나요?
이: 자요. 안 잘 때에는 그냥 누워 있어요.
조: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기도 해요.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나요? 
권: 하이킥이요. 크리스탈이 좋아요. (웃음)

이상형이 크리스탈인가봐요.
권: 아니요. 이상형은 너무 많은데.. (잠시 고민) 얼굴은 김태희에 몸매는 김사랑? (웃음) 말 그대로 ‘이상형’이니까.

다른 분들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부: 소녀시대 태연이요.
이: 저는 이연희요.
조: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아요.

만약 배구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부: 전 가스배달이요! (웃음)
권: 일단 군대 다녀온 다음에 서울대에서 공부하고 있을 것 같아요. (웃음) 진짜로.
조: 교사되려고 공부하고 있겠죠. 근데 되기 힘드니까.. 그냥 공부만 계속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이: 저는 아마 아버지 사업 물려받을 준비하고 있을 거에요.

그런데 다들 키가 크시잖아요, 뭘 먹으면 키가 많이 크나요?
부: 왜 저를 보면서 물어보세요. (웃음)
이: 저는 그냥 한창 키 클 때 음식 안 가리고 골고루 많이 먹은 게 도움된 것 같아요.

혹시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이: 스키장이요. 한 번도 안 가봐서 가보고 싶어요.
권: 소개팅이나 미팅?
부: 클럽 가보고 싶어요!
조: 저는 바닷가같이 조용한 곳을 찾아서 여유롭게 여행해보고 싶어요.
권: 아 성철이 형처럼 말해야 되는데..(웃음)

다같이 있으니까 권준형 선수가 생각하는 이정준 선수? 이런 거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권: 이건 다 내보내고 한 명씩 각자해야 나올 것 같은데. (웃음)

그럼 이정준 선수 먼저 말해주세요. 이정준 선수가 생각하는 권준형 선수는 어떤가요?
이: 준형이는 운동할 때 저한테 딱 맞는 토스를 해 줘요. 평소에 조금 툴툴거릴 때도 있지만 귀여워 보이고요. 또 자기가 잘못한 게 있을 때에는 시원하게 인정해서 좋아요.  

부용찬 선수가 생각하는 권준형 선수는요?
부: 준형이는요, 솔직하게 말해도 돼요? 가끔 빤질거린다고 해야 하나.. (웃음) 좋게 말하면 융통성이 있는 거죠. 속도 깊어요.
 
조성철 선수가 볼 때 권준형 선수는 어떤 것 같나요?
조: 아직 많이 알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고 좋은 동생인 것 같아요. 알고 보면 혼자 생각하는 것도 많고 목표도 확실해서 보기 좋아요.

반대로 권준형 선수가 보는 조성철 선수는 어떤 형이에요?
권: (대한항공에서) 이적해와서 정말 잘하고 있잖아요.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고요. 같은 팀 선수로서 고맙고 좋죠. 한편으로는 조금 부러운 마음도 있어요. 저는 아직 성철이 형처럼 팀에서 한 축을 맡고 있는 게 아니니까.. 저도 분발해야죠. (웃음)
 
이정준 선수는 어때요?
권: 정준이 형은 동기지만 한 살이 많아서 형이라고 부르면서 반말을 해요. 애매하죠. (웃음) 음.. 정준이 형한테는 바라는 게 있어요! 저희 신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리더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요. 그 리더 역할을 정준이 형이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부용찬 선수가 보기에 이정준 선수는 어떤가요?
부: 음.. 눈치를 잘 안 봐요. (웃음) 그리고 뭘 하던지 의욕이 넘쳐서 보기 좋아요. 의욕과다일 때 빼고요. (웃음)
조성철 선수가 생각하는 부용찬 선수는 어떤가요?
조: 붙임성이 정말 좋아서 아낄 수 밖에 없는 동생인 것 같아요. 형으로서나 선배로서나.

그럼 부용찬 선수는 조성철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부: 사실 성철이 형은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조금 무서웠어요. 이건 성철이 형한테도 말한 거에요. 근데 같이 지내다 보니까 정말 착하고 잘 챙겨줘요. 말하는 것도 잘 들어주고 배려도 많이 해줘요.

네 선수들 모두 배구를 하면서 마음 속에 생각해둔 자신의 롤모델도 있을 것 같아요. 
부: 전 여오현 선수요.
권: 현대캐피탈에 있던 상용이 형이랑 방을 같이 쓰면서 최태웅 선수 얘기를 많이 듣게 되었는데, 정말 모든 점을 닮고 싶은 선수인 것 같아요.
이: 저는 롤모델을 정해 놓기 보다 제 자신에 충실해서 열심히 살고 싶어요.
조: 저는 석진욱 선수가 제 롤모델이에요. 물론 제 배구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최고의 선수이신 만큼 닮고 싶은 점이 많아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나에게 배구란? 권준형 선수에게 배구는 무엇인가요?
권: 좀 더 생각해보고 대답할게요. 멋있는 걸로 해야 되는데.. (웃음)
부: 전 바로 할 수 있어요! 밥줄. 밥줄이에요. (웃음) 나처럼 그냥 딱 생각나는 걸로 해.

지난번에 이효동 선수는 자신의 청춘을 다 바친 게 배구라고 했어요.
조: 가식이에요 그거. 속으면 안돼요. (웃음) 저한테 배구는.. 마지막 불씨인 것 같아요. 어렵게 얻은 기회이니만큼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요.

나머지 선수들은 이것보다 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이거 대신 나 자신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권: (바로) 완전 멋있어.
이: 나는 최고다. (웃음)

선수들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인터뷰라기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선수들의 편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팬 분들에게 보내는 영상 준비했습니다 :D

 


 

재미있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감독님과 선수들의 멋진 모습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저희 명예기자도 LIG와 팬 분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촬영   송지현
편집   이민영
인터뷰 내용정리   백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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